호텔 숍에서 시향 해보고 기억하고 있다가 드디어 주문했습니다...배송은 화요일날 주문해서 목요일날 받았고 같이 보내주신 시향지 한번 맡아보고는 바로 넘버 찾아서 장바구니에 넣어뒀어요ㅎ(Y. 04는 단종 되었나요? 검색해봐도 보이지 않네요ㅠ) 학생이 쓰기에도 절대 부담스럽지 않은 향이고 진짜 나만 알고 싶은 향..흔한듯 흔하지 않은 켈렌만의 편안하고도 깔끔한 향이 너무 좋아요. 금방 한 빨래를 오후 4시 즈음 바람 솔솔 부는 튤립 꽃밭에 널어둔 느낌이랄까요? 호불호가 크지 않을 것 같은 향이라 선물용으로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가격도 착해서 학생분들에게 정말 추천 드립니다!